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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 feat. Moto from Chilli Beans

10월, 큐슈 장가라 라멘 먹다가 흘러나온 BGM 놓치지 않고 찾아냈지 즐거운 순간에 흘러나오는 리듬그리고 가사까지 마음에 든다 최근 내 최애 BGM 何かに追われているような무언가에 쫓기는 듯한気持ちだけが空回り자꾸만 제자리만 돌고出口見つからなくて今日も출구를 찾지 못해 오늘도追い風待ち焦がれていた바람을 기다리며 애타게意味を探し続けてる의미를 찾아 헤매고 있어意味はないような気がした그게 다 헛된 일 같았어 何も変わらない日々に변하지 않는 하루들 속振り向かずにさよなら뒤돌아보지 않고 안녕을 말했어1人より2人ならば혼자보다 둘이라면どこまででもいけそうだ어디까지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아遠い日の君の声먼 날의 네 목소리가やさしく響いていた부드럽게 울려 퍼졌어どこまで行けるかな우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名前のない気持ちと이름 없는 감정과..

추천 음악 2025.11.08

점과 선

어느 순간, 시각, 청각, 그리고 감각이 더 예민하게 열릴 때가 있다순발력이 나온다면, 현 시간대에서 느낄 때가 있다그 순간에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들이,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야 합이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아, 그때 누군가 내게 그 말을 해줬지 그 일이 그 당시에는 일어날 수밖에 없었겠다 그로 인해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어쩔 수 없이 매번 스쳐갔구나 결국 이건 될 수 밖에 없었고  또 이건은 어쩔 수 없었구나  그런 앎이 문득 찾아올 때, 마치 시공간의 퍼즐 조각을 주머니 속에서 만지작 거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람은 하루에 약 7만 건 이상의 의사결정을 한다고 한다 (정확한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이 놀랍다)그 수많은 선택들이 얽히고 설키며, 또 다..

일상과 생각 2024.12.21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직접 경험할 때

전주로 워크숍 내려가는 길, 어찌어찌 1시간 남짓 시간이 남았다지리도 잘 모르는 데다 원래 타야 했던 버스 정류장에서 더 걸어가 보기로 했다가방에는 도시락을 싸왔지만 어디 편의점 들어가서 전자레인지만 쓸 수도 없고점심 시간인데 배가 안 고팠다마음의 심난함이 온 몸에 퍼지는 것을 애써 꾹꾹 눌러서였을까 그렇게 한참 걷다가 문득 이럴바엔 기도할까 싶었는데,얼마 지나지 않아 눈에 띈 건 "우방교회 200m"라는 알림판시계를 한 번 보고언덕을 오르기 시작했다 어디야 - 하면서 조금 짜증이 날 무렵에어느새 교회가 눈 앞에 있었다혹시 문이 잠겨 있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열려 있었다 예배당 안은 아담했지만 참 따스한 분위기였다십자가가 제일 먼저 눈에 보였고맨 앞까지 나아가 무릎을 꿇었다눈물이 왈칵 쏟아졌다정리..

QT 2024.10.26

기도를 들어주심을 깨닫는 순간

어떤 기도는 기도하면서 응답을 주실 때가 있다 (이런 말 한다고, 신실하다는 건 아니지만) 그러나 대개 그러한 기도는 하나님도 원하시는, 하나님 보기에도 원하시는 내용을 기도할 때가 많다 나를 위한, 나의 바라는 바를 위한 것을 기도 드릴 땐 당연히 바로 응답이 없으시다ㅎ 그러다가 수개월, 때론 몇 년이 흐른 뒤 그때 내가 하나님 저는 무대 스테이지를 올라갈 때마다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너무 떨려요 왜 이렇게 저는 발표를 못 하는 걸까요 왜 이렇게 떠는 걸까요 대표라는 직은 항상 앞에 나서서 많은 사람들에게 회사와 서비스의 가치를 설명하고 공감시키고 설득하는 사람인데, 오프라인 발표도 떨리고 온라인 발표도 떨리고 대본을 만들어도 떨리고 이런 꼴로 제대로 사업이나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저 좀 안 떨리게..

QT 2022.11.05

삭개오 이야기 (누가복음 19장 1절~10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누가복음 19장 1절부터 10절까지 삭개오의 이야기다. 2천여년 전 이스라엘의 '여리고'라는 도시는 당시 금융과 무역이 발달한 도시였다고 한다. 삭개오라는 사람은 이 도시의 세관장이였는데. 세수를 걷어 로마에 바치는 사람이다보니, 유대인들로부터 경멸을 받기 일쑤였다. 하는 업이 돈 걷는 일이여서 그런지 부자라 돈이 많았지만, 삭개오는 무언의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예수님이 여리고 지역을 행차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나가는데 몰려든 사람이 많아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다. 더군다나, 삭개오는 키가 작았기 때문에 까치발을 들어도 도무지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다. 이때, 저 멀리 돌무화과 나무를 발견하고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그 앞을 지나가는 예수님 얼굴을 보려..

QT 20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