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겠다는데 마다할 기업 대표는 아마 0.01%도 안되리라 봅니다. 늘, 외부자본을 고파하고, 언젠간 투자를 받으리라 - 희망을 안고, 회사를 운영합니다. 사실, 투자자도 늘, 좋은 아이템을 가진 회사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때로는 고전적인, 때로는 신선한 방식으로 예비창업가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를 만드는데요. 투자를 할 거라는 무언의 기대감에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주는 오류는 범하면 안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임에서 들었던 일화 + 간접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 (예비)창업가가 조심해야할 투자자 유형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1. 본인의 화려한 백그라운드를 어필하면서 조언을 해주겠다는 유형본인의 실제 경력을 소개하고, 안심을 시키기 위해, 페이스북 또는 인터넷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