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32

중소기업, 자영업, 스타트업 사장님이라면 이건 필수 -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블로그, 사무보조, 웹사이트, 홍보, 유지보수

뭣도 모르고 법인으로 사업자를 낸 건 대학교 2학년 끝나고 여름방학이었지만, 복학이니 졸업이니 한국으로 돌아와, 정식으로 창업의 세계로 발을 내딛은건 2012년 여름이었습니다. 3년 전이죠. 그리고 수십번도 넘게 사이트를 뜯어고치고, 회사명(구: 네트워킹뱅크, 현: 넷뱅)도 바뀌고, 사업모델도 두번씩이나 바꿔서야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니. 요즘 흔히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이라고 하죠. 저는 그 핫하다는(?) (교보문고 비즈니스 섹션에 플랫폼 관련 책들이 엄청 많길래)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업종과 분야가 있겠지만, 저는 프리랜서 서비스 마켓 쪽으로 빠졌습니다. 이름은 뭐 제가 갖다 붙였구요. 너무 길어서 저도 대외적으로는 줄여서 서비스마켓 내지는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한다고 말합니다. 무튼. ..

추천팁 2015.11.16

4. 창업에 대한 자세 - 부제: 재능과 연결된 소명을 찾아서

7년 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지도 어언 3년. 나는 2012년 스물네살때 창업을 했다. 어떻게 왜 창업을 하게 되었는지는 다른 포스팅에서 여러번 언급했으니 생략하기로 하자. 오늘은, 창업에 대한 내 마음가짐을 정리해보고 싶다. 예전에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취업을 위한 커리어로 창업을 1-2년 하거나 취업이 어려워서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늘었다고. 또, 대박 아이템이라 생각이 들어서, 친구의 권유로, 기존 시장을 개선하기 위해서 창업을 시작했다는 사람들의 인터뷰 등을 보곤 한다. 어떤 계기가 되었건, 창업이 너무나도 하고 싶고 창업을 시작하기로 강하게 마음을 먹었다면, 지체할 이유가 없다면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 완벽한 사업 아이템은 없다. 맨날 사업아이템 수정하고 사업계획서 다듬어..

일상과 생각 201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