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지도 어언 3년. 나는 2012년 스물네살때 창업을 했다. 어떻게 왜 창업을 하게 되었는지는 다른 포스팅에서 여러번 언급했으니 생략하기로 하자. 오늘은, 창업에 대한 내 마음가짐을 정리해보고 싶다. 예전에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취업을 위한 커리어로 창업을 1-2년 하거나 취업이 어려워서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늘었다고. 또, 대박 아이템이라 생각이 들어서, 친구의 권유로, 기존 시장을 개선하기 위해서 창업을 시작했다는 사람들의 인터뷰 등을 보곤 한다. 어떤 계기가 되었건, 창업이 너무나도 하고 싶고 창업을 시작하기로 강하게 마음을 먹었다면, 지체할 이유가 없다면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 완벽한 사업 아이템은 없다. 맨날 사업아이템 수정하고 사업계획서 다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