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에 대한 인식은 저마다 다릅니다. 하도 어렸을 때부터, 보험판매, 방문판매 이런 건 별로 멋진 직업이 아니라고 세뇌 되어서 인걸까요? 지금은 그게 뭐 어때서? 하지만, 저도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영업은 저랑은 관계 없는, 관심도 없고, 할줄도 모르고, 그런건 영업 사원에게 시켜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워낙 사업초기일때라, 나는 고결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할 수 없다는 자존심이 남아있었을 때였습니다. 영업이란 뭘까요? 네이버 사전검색을 해보니, 너무 말이 어렵습니다. 패스. 내 서비스/상품을 누군가에게 적극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권유하는 일 아닐까요? 그러려면 영업할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막막하니, 당장 생각나는 건 만만한 가족서부터 시작해서, 불알 친구들, 예전 직장동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