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54

영국대학(학부) 학점 점수 범위

General Marking Scheme Guidelines for Undergraduate Courses 영국대학에서, 최소 10페이지 이상의 소논문에 해당하는 에세이 형식의 기말시험에서 First 이상을 받는다는건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죠. 90-100% Excellent First Work that is outstanding in all aspects. Answer is thoroughly independent, original andinsightful. Work of this standard is in the highest range of the class. 80-89% High First Exemplary work, that is highly accurate, analytical and cri..

교육 2010.03.05

영국유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뭐든지 항상 어설프게 모방하는 우리나라의 교육제도 ②

다음은 초중고등학교에 논술형 서술형 유형의 시험을 도입한다는 기사 일부입니다 정운찬 총리는 2일 학교 교육 경쟁력 강화와 사교육 열풍 완화를 위해 초ㆍ중ㆍ고교에서 서술형ㆍ논술형 평가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제3차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사교육비 경감 민관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초ㆍ중ㆍ고교에서 글쓰기, 토론ㆍ발표, 관찰ㆍ실험 등과 함께 서술형ㆍ논술형 평가를 확대해 수행평가가 내실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교육과학기술부에 지시했다. 이에 앞서 서울교육청은 올해부터 단답형에서 간단한 기술형 문제가 섞인 시험 형태부터 시작해 서술형 · 논술형 문제의 분량을 점차 늘려가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 중간 · 기말고사에서 답안 분량 300~500자의 긴 서술형 문제를 일정 비율 이상..

교육 2010.02.04

영국유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뭐든지 항상 어설프게 모방하는 우리나라 교육제도

우리나라 수능 시험이 연 2회 이상으로 전면 개편된다는 뉴스를 접하고 개정 방안이 현재 영국의 수능 시스템과 너무나 유사한 것 같아 또 답답한 마음에 몇 마디 적어봅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편을 추진하면서 현재 1년에 한 차례 실시하는 수능을 두 차례로 늘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래는 동아일보 기사 일부입니다. 수능 개편의 내용은 과목 축소, 출제 범위 변경, 문제은행 도입 등 다양하다. 이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시험 횟수다. 이주호 교과부 제1차관은 최근 2010학년도 수능에서 신종 인플루엔자로 시험을 못 치른 경우 등을 언급하면서 “일생을 좌우할 수 있는 시험이 단 한 번으로 끝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수능 개편 방안 ..

교육 2010.01.11

한국대학, 미국대학과는 다른 영국대학 시스템 ②

영국의 대학은 각 대학마다 고유의 대학풍, 전통사상, 추구하는 교육, 이념목표 등이 천차만별 달라 저마다 독창적이고 교과과정만 해도 굉장히 다양하게 전공트랙이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경영대학만 해도 무슨 무슨 Business School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대학이 있고 또 없는 대학도 있는데 비즈니스 스쿨이 있는 대학일 경우, 경영학부 내 교과과정 커리큘럼 프로그램 트랙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Warwick Business School, Cass Business School, Manchester Business School 같은 경우,제공하는 커리큘럼 트랙만 해도 10개 이상입니다. 그 이유는, 같은 경영대학 학부일지라도 그 안에서 과마다 세부전공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표시하기 때문입니다. 미국대학이..

교육 2010.01.04

한국대학, 미국대학과는 다른 영국대학 시스템 ⓛ

출처: 김남교 - 재영 칼럼니스트 / 디지털사상계 편집위원 영국의 모든 대학은 학년진급과 입학졸업간의 1차 탈락율이 1/3에 이르러 어느 대학을 졸업해도 학위가 그대로 인정되고 전세계적으로 환영받고 있다. 그러니 대학생의 학업 성취는 결코 만만치 않다. 수업은 강의와 담당교수의 책임지도로 이루어지는데 가르치는 사람, 출제하는 사람, 채점하는 사람이 다 분리되고 시험지는 익명처리 된다. 성적관리의 특징은 평소 논문제출 등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제3자 관리’의 필기시험제를 절대적 비중으로 두고 있는 것이다. 런던정경대(LSE) 임페리얼대(Imperial) 등 많은 영국의 유수대학들은 고층빌딩을 몇 개 모아 놓고도 세계일류 대학이 되었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 배경에는 ‘대학’하면 떠오르는 그 흔한 잔디..

교육 2010.01.04

2009 상해교통대학 세계대학순위 (1-500위)

상해교통대학이 출간한 세계대학 순위입니다. 더타임스의 세계대학순위 것과 랭킹이 상당히 다릅니다. 아무래도 평가기준이 다른게 이유인것 같습니다. 더타임스 세계대학랭킹보다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상해교통대학 세계대학랭킹의 평가 기준은 아카데믹한 랭킹 조사 취지에 맞춰서, 1. 노벨상, 필즈상 수상한 동문 수: 10% 반영 2. 노벨상과 필즈상 수상한 교수진 수: 20% 반영 3. 생명과학등에 자주 인용되는 우수 연구자 수: 20% 반영 4.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 수: 20% 반영 5. SCI 논문: 20% 반영 6. 위 5가지 평가기준을 교수진 수로 나눈 합계: 10% 논문 수, 수상을 한 교수진들이 적은 대학이 순위가 낮게 나올 수 밖에 없겠습니다. 100단위 이상부터는 등급으로 뭉퉁 그려서 같은 ..

교육 2009.12.28

한국대학 전형료 수입 최고 45억…학부모들 "부담 낮춰야"

출처: 한국경제 김일규기자 무제한 복수지원ㆍ전형료 높은 입학사정관제 확대 한몫 現고1부터 응시 횟수 제한ㆍ온라인 접수 수수료 인하 추진 주 요 대학의 2010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료 수입이 대학에 따라 최고 4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는 특히 심층면접 등을 이유로 전형료가 높게 책정된 입학사정관전형이 확대되면서 대학들의 수입이 더욱 늘어났다. 이 때문에 "장사 목적이 아니라면 전형료를 낮춰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2012학년도부터 수시 응시 횟수를 제한하고,현재 사교육 업체가 대행 중인 온라인 원서 접수도 직접 관리해 학부모들의 전형료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전형료 수입 최고 40억원 이상 20일 한국경제신문이 각 대학의 올해 수시모집 지원 인원 및 전형료..

교육 200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