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의 긴축정책중의 하나로 오는 2012년부터 대학에 지원 보조금을 줄이는 대신 대학들에게 학비 책정선을 3배로 (한마디로 대학들 마음대로 학비 정할 수 있게) 학비 상한선을 높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현지 영국인이 내는 학비의 경우, 600만원대에서 최대 천 6백만원까지 인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의 대학들이 학생에게 받는 학비 상한선 이 기존 3천 290파운드에서 9천 파운드로 인상이 된다고 합니다. 현지 영국인보다 3배 이상의 학비를 내야했던 비유럽국가 출신인 International Students, 즉 유학생들이 내는 수업료도 더 많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현재, 영국 런던에선 대학생들의 대규모 시위가 있다고 합니다. 한편, 대학들은 긴축예산으로 인해 정부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