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10년 03월 17일자 세계일보에서 발췌한 글의 일부입니다. (김준성 연세대 직업 평론가 저) 30분 거리에 있는 이청룡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전화를 건단다. 선배인 박지성에게 자문을 받으려고 말이다. 축구 선수가 직업인 이청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성공 하기 위해서 지성이 형의 경험을 듣기 위해서다. 자문을 요청하는 셈이다. 돈을 내지 않고….자문을 해주는 지성이 형은"청룡아 너네 팀이 아스날 만큼은 좀 이겨줘, 그래야 우리 맨유가 우승하지…” 라고 말하면서 마무리 하는 지도 모른다.자문을 해주는 박지성의 코멘트는 이청룡 선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중이란다. 이처럼 도움이 될 정보와 전략을 알려주는 일을 자문이라고 한다. 자문을 해주면 자문료를 받는다. 경영상의 문제들에 대한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