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Diary

이번 학기에 팀프로젝트 과목을 수강했는데 첫 강의수업 내용이 정말 재밌어서 파일을 올립니다. 팀프로젝트 강의수업자료 가상 시나리오: 비행기가 추락해서 당신과 일행 사람들은 사막 한가운데에 떨어졌고 북동쪽 방향으로 70 마일 밖의 거리에 인가 주택지가 있어서 그 곳까지 가야한다. 따라서 필요한 물품들을 제 일 중요한 것부터 순위를 정해는 것이었는데 단순히 순위 매기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룹별로 3인 1조로 순위 매기는 것에 토론을 하고 그 조내의 관찰자가 그 조의 토론 스타일이라던가 개개인 조 멤버의 특성등을 기록하고 프리젠테이션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암튼 순위를 매기는 것 자체가 제가 생각하는 중요도와 남이 생각하는 중요도가 워낙 다르다보니까 서로가 서로를 이해시키고 납득시키는게 참 재밌었습니다 다..

출처: 중앙일보 http://news.nate.com/view/20090714n00170 분홍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귀고리를 단 남자가 강단에 섰다. ‘싸이월드’ 서비스를 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 과장이란다. 자유로운 옷차림처럼 강의도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틀에 박힌 입사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도 아니었다. “100번 넘게 이력서를 넣어 봤다”며 “휴대전화를 붙잡고 합격 문자 메시지를 기다리는 그 마음, 내가 안다”고 털어놓은 취업 선배가 있을 뿐이었다. 7일 오후 4시.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 L1연수실에서 ‘취업 선배와의 대화’ 행사가 열렸다. SK커뮤니케이션즈 커뮤니케이션사업팀 전빛나(31) 과장이 강사로 나섰다. 전 과장은 연수실에 모인 취업 준비생들에게 SK커뮤니케이션즈 입사 전략을 ..

대학 캠퍼스에서 위치를 몰라 길을 잃고 헤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년을 마쳤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렇게 한 학년이 빨리 갈 줄은 몰랐습니다 점점 1년이라는 기간이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체감으로) 모든 것이 처음인지라 부족한 것도 많이 있었고 많이 경험 해보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이번 9월엔, 조금 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고 대학생활에 더 욕심을 내는 제 자신이 되었음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이제 저도 신입생 후배들을 맞이하겠군요!! ㅎㅎ

우리나라의 금융은 아직 후진국 수준이다 많은 기업들이 금융 시스템 구축 단계에 있으며 각종 금융쓰나미 같은 변수가 일어나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게 우리나라 금융의 현주소다 금융에 대한 교육도 아직은 미흡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겐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 우연히 TV에서 이 광고 보고 순간 가슴이 벅찼다 향후, 금융 강국인 대한민국을 기대해본다

밀라노의 세련됨과 패션의 화려함에 슬슬 지겨워질 무렵, 1박 2일로 짧게 다녀올 곳을 인터넷검색으로 물색하던 도중, 무작정 기차 티켓을 끊고 갔던 곳이 바로 Como 기차로 한시간에서 100분 거리였나 밀라노에서...?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음 지겨움을 없애기 위해 충동적으로 간 여행지였으나 내 생애에서 가장 가슴에 남는 장소가 바로 이탈리아의 꼬모 왠지 뻐꾸기가 나올 것만 같은 아, Como는 작은 항구 마을입니다 가장 높이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두분 행복하게, 오래오래! 부자의 모습이란 이런 것 본인 피부 색깔과 너무나 흡사해서 그런 표정을 지으셨나요, 아주머니? 이걸 비둘기에게 모이라고 던져주면 그야말로 비둘기 참사가 되겠지? 이런 가게에서 버스 티켓을 팔다니;; 한참 찾았잖아 나의 키다리 아..

벌써 작년 일이다 작년에 A-level 1월 수능시험을 마치고 짧은 방학이 있어서 host family집에 안가고 대신 나혼자 유럽여행 다녀왔다 얼마큼 있었지? 흠 일주일 있었나? 아 마지막 3일은 독일 쌍둥이친구네 집에서 묶고 그 친구들이랑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학교친구들이었기 때문에 히히 영국에서 출발 이탈리아 밀리노 - 꼬모 - 베네치아 - 밀라노 - 독일 베를린 - 영국 밀라노는 그야말로 패션의 도시 할머니까지도 멋쟁이할머니 이탈리아 남자들 잘생겼다고했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오히려 여자들이 더 잘생긴듯 ㅋㅋㅋ

마치 유학 처음 가는 것처럼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자 suitcase 사진을 찍었다 아참 유학생에게 비타민은 필수!

제작년인가 TV에서 우연히 이 워싱턴교육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아 이여자 해내겠다 워싱턴의 교육을 바꿔놓겠다-하고 생각했다 제작년 다큐멘터리프로그램땐 개혁의 과정과 포부를 보여줬는데 최근 뉴스로 다시 접하게됐다 내 예상대로 교육이 낙후돼있던 워싱턴을 이 여자는 대대적으로 성형시켰다 대단한 교육개혁가 사람은 눈빛을 보면 안다 변화를 일으키는 변화,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변화 이런게 바로 내가 말하는 변화이며 변화의 레벨수준

2008년 8월 9일 싸이미니홈피에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이제는 무한경쟁시대다 무한경쟁에서는 능력을 기른 자만이 살아남는다 언제까지 변화를 기다릴텐가 자기 자신이 '변화'이여야 한다 남보다 먼저 앞서가기 위해 더 노력하고 '나는 다르다'라고 생각하는게 바로 시작이다 한국에서 바등바등 대학 학점관리에 취업5종세트 (어학연수&토익토플점수, 공모전 수상경력, 인턴경력, 봉사활동, 자격증) 다 따느라 진빼고 그렇게 취업문 비좁고 들어가 이력서는 수십개 들이내밀고 힘겹게 입사해서 일반회사원으로 취직하는게 꿈인가 그러고 결혼해서 애낳고 자식학원과외 뒷바라지하다가 살텐가 제발 시야를 넓게 봤으면 좋겠다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열정있게 살기 바란다 일단 나는 그렇게 살고 싶다 성실하게 진취적으로 일해서 내가 번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