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 4

홈페이지 유지보수, 왜 다들 해달라는대로 안 해줄까

넷뱅에서는 다양한 거래가 있지만, 그중에서 다른 곳에서 제작했던 것을 좀 고쳐 달라고 문의주시는 상담 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홈페이지와 앱 제작인데요. 개발회사가 아닌 이상, 내부 직원으로 개발자를 두기란 흔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칠 내용도 그리 많지 않구요. 메인페이지에 글씨 하나, 이미지가 깨질 때마다 눈으로 보고도 내 손으로 바로 고칠 수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큰 거 압니다. 코딩을 좀 배워서 직접 고치다가 내 실수로, 또는 직원 실수로 서버에 있던 데이터가 날아가기도 하는 날엔 완전 패닉 상태가 돼서 다짜고짜 예~~~~엣날에 사이트를 만들어준 업체에 전화하기도 하고, 급히 네이버 검색을 합니다. 어느 정도 다 만든 상태라 웹 상에 띄워지기라도 한 경우라면 좀 다행이에요...

추천팁 2017.05.01

개발자도 없고 홈페이지, 어플 유지보수 누구한테 맡겨야할지 막막할땐?

전화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구매자 (=고객 = 클라이언트, ※ 넷뱅 사이트에서는 판매자와 구매자로 회원이 나뉜다)가 털어놓는 고민은 제각각입니다. 특히, 신규제작 건보다, 기존 홈페이지를 수정하거나 부분 리뉴얼, 유지보수를 해야 하는 경우 작업자를 찾지 못해 쩔쩔매시는 분들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크게는 돈 문제, 사람 문제, 시간 문제, 퀄리티 문제 등으로 나뉠 수 있겠습니다. 세세하게는, 정말 흔하디 흔한 작업의뢰 건인데, 예산이 너무 빠듯해서 작업자마다 난색을 표하는 케이스, 다른 곳에서 여러번 사기를 당해 극도로 조심스러워 작업을 머뭇거리는 케이스, 작업 마감기한이 빠듯한 케이스, 예산도 넉넉해서 원하는 기능구현을 꼭 고집하시는데 그걸 해결해줄 작업자가 없어 결국에는 사업기획까지 변경해야 하는 케..

추천팁 2017.02.01

스타트업 창업을 시작하기 전 체크리스트

젊은 나이에 창업 또는 사업한다고 하면, 좀 사는 집 애가 부모님 사업을 물려받는다던가, ‘취업보다는 창업’을 외치며 남다른 승부욕을 가진 사람들이 나서는 분야로 인식되었었는데 요즘엔 창조경제 정부의 쏟아 붓는 예산 아래 다양한 창업 지원제도가 많이 생기고 저마다 독특한 아이템으로 성공한 창업스토리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진 것 같다. 네이버 앱에서도 일주일에 한 번꼴로 창업에 대한 포스팅이 메인에 떡하니 걸린다. 직장 관련 섹션에 창업 스타트업 코너가 별도로 있다. 확실히, 체감하기에도 PC에서 모바일로 인터넷시장이 확장되면서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부쩍 는 것 같다. 잘 다니던 직장을 나오기도 하고, 학교를 그만두기도 하고, 가정 일을 하시던 주부 분들..

일상과 생각 2016.04.26

중소기업, 자영업, 스타트업 사장님이라면 이건 필수 -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블로그, 사무보조, 웹사이트, 홍보, 유지보수

뭣도 모르고 법인으로 사업자를 낸 건 대학교 2학년 끝나고 여름방학이었지만, 복학이니 졸업이니 한국으로 돌아와, 정식으로 창업의 세계로 발을 내딛은건 2012년 여름이었습니다. 3년 전이죠. 그리고 수십번도 넘게 사이트를 뜯어고치고, 회사명(구: 네트워킹뱅크, 현: 넷뱅)도 바뀌고, 사업모델도 두번씩이나 바꿔서야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니. 요즘 흔히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이라고 하죠. 저는 그 핫하다는(?) (교보문고 비즈니스 섹션에 플랫폼 관련 책들이 엄청 많길래)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업종과 분야가 있겠지만, 저는 프리랜서 서비스 마켓 쪽으로 빠졌습니다. 이름은 뭐 제가 갖다 붙였구요. 너무 길어서 저도 대외적으로는 줄여서 서비스마켓 내지는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한다고 말합니다. 무튼. ..

추천팁 20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