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5

좋은 프리랜서 웹디자이너 만나는 법

웹디자이너 파견을 요청하는 구매자님, 홈페이지제작, 앱개발을 원하는 구매자님하고 전화상담을 하다보면, 공통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웹디자이너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거나, 웹용어 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또, 채용을 해야하는지, 파견을 원하는지, 아니면 건바이건으로 필요할때마다 외주를 줘야하는지 한정된 예산으로 결정을 어려워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인이니 당연합니다. 어떤 분은 함께 일하던 웹디자이너가 갑자기 개인사정으로 그만둬서 당장 홈페이지 에러 고쳐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고 막막해하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실, 웹디자이너를 찾는 것은 쉽습니다. 알바몬이나 잡코리아를 가면 바로 검색되죠. 그러나, 내 맘에 쏙 드는 좋은 웹디자이너를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호흡 잘 맞는..

추천팁 2016.03.17

잘나가는 스타트업이 아웃소싱하는 이유 5가지

잘나가는 스타트업이 아웃소싱하는 이유 5가지 누군가 '사업 잘 돼요?' 물을 때 '네 뭐 그럭저럭 잘 굴러가요'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스타트업이든 중견 기업이든 업종 망라하고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프리랜서 이코노미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요즘에는, 이 사업 좀 잘만 하면 되겠다 싶은 감이 오기까지 체감할 수 있는 기간은 약 6주 이내로 봅니다. 사실 '아웃소싱' '외주' 이런 말들이 어렵고 딱딱하게 들리지만, 실상 보면 별거 아닙니다. 채용하기엔 부담스럽고 당장 해결애햐될 일이 있는데 인력이 부족할 때, 한시적으로 일할 사람을 누군가를 찾는 것 자체가 아웃소싱입니다.아웃소싱을 잘 활용하면 잘나가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 로고 디자인..

추천팁 2016.03.11

중소기업, 자영업, 스타트업 사장님이라면 이건 필수 -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블로그, 사무보조, 웹사이트, 홍보, 유지보수

뭣도 모르고 법인으로 사업자를 낸 건 대학교 2학년 끝나고 여름방학이었지만, 복학이니 졸업이니 한국으로 돌아와, 정식으로 창업의 세계로 발을 내딛은건 2012년 여름이었습니다. 3년 전이죠. 그리고 수십번도 넘게 사이트를 뜯어고치고, 회사명(구: 네트워킹뱅크, 현: 넷뱅)도 바뀌고, 사업모델도 두번씩이나 바꿔서야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니. 요즘 흔히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이라고 하죠. 저는 그 핫하다는(?) (교보문고 비즈니스 섹션에 플랫폼 관련 책들이 엄청 많길래)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업종과 분야가 있겠지만, 저는 프리랜서 서비스 마켓 쪽으로 빠졌습니다. 이름은 뭐 제가 갖다 붙였구요. 너무 길어서 저도 대외적으로는 줄여서 서비스마켓 내지는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한다고 말합니다. 무튼. ..

추천팁 2015.11.16

Turning ideas into reality

오랜만에 진득하게 글을 블로그에 쓴다. 하루하루가 무섭게 지나간다. 요즘 정말 바쁘다. 반나절 동안 여의도에 있다가 역삼동에 갔다가, 자정을 넘어 미팅을 갖는 경우도 많다. 작년 10월, 상하이에 있었을 때부터 생각했던 티미하게 머릿속에 떠오른 무언가가 이제 곧 세상 밖으로 보여지게 된다, 대표님은 이것을 무려 수년 전부터 생각하셨던 아이디어지만, 합심해 본격적으로 일을 진행한지 약 7개월이 되어간다. 넷뱅은 현재 이미 2차 특허 준비 진행 중이다. 최근 국제특허 펌에서 미팅을 가졌다. 특허는 앞으로 세개에서 많게는 5개 이상 보유할 계획이다. 향후, 넷뱅이 보유한 특허는 넷뱅의 아이디어를 카피한 회사가 생겨났을 때 강력한 무기로 바뀔 것이다. 예전 포스팅했던 글에서도 언급했듯, 아이디어를 카피하는 것은..

일상과 생각 2011.08.25

주목해야할 차세대 디자이너

이번 포스팅은 제 동생 자랑에 대한 글입니다. 에휴 그냥, 저의 팔불출을 부디 어련하니 이해해주시길..ㅎ 제 동생이니만큼 항상 동생에게 이렇게 행동해라, 무엇을 하여라- 등 비전과 목표에 대한 조언을 누구보다도 아끼지 않습니다. 제 동생이라는 것에 대한 애정, 그리고 제 동생은 항상 뭐든지 잘하고 잘되야 한다는 자부심도 갖고 있습니다. 아니 근데 실제로 제 동생은 잘나갈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제 동생이 갖고 있는 재능 때문에… 특출난 재능이 딱히 아니 전혀 없는 저와는 달리 제 동생에게는, 정말 제 동생 작품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그림 실력과 폭발적인 창의성 그리고 어린 나이에 맞지 않는 고상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생은 저와는 달리 각종 과외 학원 하나 제대로 다닌 것이 없습니다. 영어 개인..

일상과 생각 201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