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대학교 졸업

[School] The Role of Workspace Awareness in the Helper/Worker Task

jeanson 2009. 11. 27. 10:58

Computer Supported Co-operative Work and Managing Global Teams라는 과목의
1학기 Assessment이다 배점은 성적의 15%에 불과하나
어느 누구하나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모두가 진지하다

업무내 채팅효율성, 화상통화 등 많은 주제 토픽이 있었지만,  내가 속한 팀은 Visual Information Technology가 있고 없을때의 업무효율성 분석이란 토픽과제를 맡았다.

오늘 월요일 그룹내 여자멤버들끼리 따로 모여 얘기할거리를 입 맞추고
화요일엔 그룹 전체 미팅, 중간점검
수요일엔 마지막으로 프레젠테이션 총연습
목요일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우리 그룹이 프레젠테이션+토론을 세미나 시간때 이끌어야 한다
이번주를 시작으로 이제부터 매주당 한 프로젝트씩 또는 한 과제 제출/발표해야한다
언제까지? 12월 중순까지.............................



[발표 후]

 

아래는 내가 프레젠테이션 발표했던 파트 슬라이드들..

26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발표시작이었는데 오전 9시에 그룹멤버들끼리 모여서 최종으로 프레젠테이션 연습하고 2시간 동안 무사히 세미나 잘 리드하고 토론도 굉장히 많이했다.

audience들과 대화도 많이 했고 또 교수(오스카)님이랑도 질문답변 주고받고

프레젠테이션 점수결과는 당일 바로 나왔다
5개의 토픽별 총 10개 팀그룹중 최고점수

조교도 교수 오스카가 이렇게 높은 점수는 한번도 준적이 없다며 놀라서 아래 내게 이메일을 보내옴


이번에 조교의 도움이 정말 컸다 프레젠테이션 끝나자마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교 붙들고 물어져 정보 캐내고 관련 articles, 저널들 알아내 theory experiment 연결시키고
교수가 물어볼 만한 것을 예측해 우리가 발표때 역으로 되물었고
우리 팀그룹이 2시간내내 세미나 분위기를 리드했다
맘에 들었다

사실 같은 토픽을 가지고 화요일에 다른 그룹이 프레젠테이션발표를 했는데
game형식으로 기막히게 발표를 했다고 했다
우리는 전형적인 프레젠테이션발표형식으로 진지하게 임했는데 그게 잘 먹힌 것 같았다
무엇보다 팀멤버내 발표 호흡이 딱딱 맞아떨어졌다
점수 잘 받을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점수가 높아 완전 놀랍다


아래는 교수님 feedback



이제 담주는 도서관 IT프로젝트 보고서제출/프레젠테이션발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