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년여 동안 사용했던 우측 사이드바 형식의 카테고리를 웹사이트 헤더로 옮겨놨다. 비유를 하자면, 발코니 확장시술이랄까나. 일단, 마우스클릭 횟수가 줄었고 바티칼 블라인드 커튼이라 놀림 받을 정도로 페이지뷰가 느렸던 것을 확 개선시켜 놓았다. 유저들은 내가 원하는 카테고리를 한눈에, 그리고 전체 카테고리를 시원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이트를 수십번도 들여다보는 팀원들도 눈이 시원하다고 하니 다행이다. 이번 카테고리 레이아웃 리뉴얼은 사이트 유저분들이 더 편리하고 내가 필요한 상품이 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전면 상단에 배치하고, 마우스오버시 카테고리가 보이게 하였다. 아울러 검색기능도 조금 손보았는데 미미하므로 굳이 상세하게 언급할 필요는 없어보이고, 카테고리 위치를 옮기면서 우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