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2

나 다운 선택과 신념이란

왜 경영대학에 지원했는가 내가 왜 경영대에 들어왔는지를 생각하며 나중에 관리자로서 미래의 직원들을, 고객들을 대하는 그날을 생각하며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전공 트랙인 경영과 정보시스템/IT,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 이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학교에서 제공받고 있는 것이다. 물론 위의 문장은 모범 답안이다. 이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진짜 답은 따로 있다. 이 얘기를 하려면, 7년 전, 내가 국제학교에 다녔을 때로 돌아가야 한다. 입학 전, 과목 옵션 리스트에서 Business 란 글자를 본 순간, ’바로 이거다’ 하고 주저 없이 선택했다. A-level (영국 수능,대학예비과정) 에서 Economics 경제학을 이수하면서 본격적으로 금융에 관심을 갖게 되..

일상과 생각 2012.03.10

이외수, "20대엔 평생을 바칠 꿈을 찾아라"

작가 이외수씨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2 독서의 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직후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사)에서 가진 특강에서 "20대엔 평생을 바칠 꿈을 찾고, 30대에 정진하면, 40대에 꽃을 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진정한 성공은 자기 인생을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라며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인간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이외수씨의 인터뷰 내용. #. 120만 팔로워다. 트위터에서 젊은이와 소통을 많이 하면서 느낀 점은. 요즘 젊은이들은 미래가 없다. 나약하고 불안하다. 자신의 장래를 내게 물을 정도다. 우리나라는 자살률, 노인자살률, 청소년 자살률이 OECD국가 가운데 최고다. 3관왕이다. 이것도 독서와 연관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

교육 20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