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대학 2

방향성과 전략

예상대로 졸업학년 시간표 짜기는 정말 고난이도다. 외국대학은 다행히도 국내대학과는 달리 1초 차이로 전공과목을 수강을 못한다던가 하는 그런 건 없다. 수강신청 변경기간까지 과목을 월요일에 놨다, 목요일에 놨다 없앴다 추가했다 마음대로 시간표를 성형할 수 있다. 다만, 내 커리어의 방향에 있어서 어떤 과목을 배워야 나의 진로에 도움이 될지 판단하는 것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 듣고 싶은 과목은 초과되는데 수강신청할 수 있는 학점은 한정되어 있고, 어떻게 적절하게 시간표 배치를 해야 생활리듬이 깨지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또 내가 해당 과목을 충분히 이해하고 내 지식으로 소화할 수 있을련지, 이 과목을 들으면 나중에 어떤 일을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지식인지 등의 기준을 가지고 확신..

일상과 생각 2011.10.09

얄짤없는 외국대학친구들

1학기 성적이 나왔다 작년 1학기때 70크레딧(21학점에해당)을 들었다 동아리에서 한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프로젝트로 100%성적반영인 팀프로젝트과목 한개를 포함해 다른과목의 프로젝트, 그룹과제등을 포함해 총3개의 프로젝트를 했었는데 처음 하는 프로젝트여서 노력을 투자한 만큼 점수가 나왔다 그리고 2학기 시작한지 5주차에 접어드는 지금 2학기 과목의 팀프로젝트 그룹멤버를 결성를 한 상태이고 다음주부터 또 다시 새 프로젝트를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이번 학기엔 프로젝트가 2개밖에 없다 그런데 한 프로젝트는 학교측에서 랜덤으로 그룹이 정해져서 멤버를 바꿀 수 가 없는 거고 또 다른 프로젝트는 학생 임의로 마음맞는 친구들끼리 팀을 결성할 수 있는건데 이 후자 프로젝트 팀을 짜는 과정에서 나는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일상과 생각 201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