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로마서 16장 묵상

jeanson 2014. 8. 7. 23:23

새번역 로마서 16장 묵상


1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요 우리의 자매인 뵈뵈를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2  여러분은 성도의 합당한 예절로 주님 안에서 그를 영접하고, 그가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을 원하든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는 많은 사람을 도와주었고, 나도 그에게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4  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내 목숨을 구해 준 사람들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이방 사람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5  그리고 그들의 집에서 모이는 교회에도 문안하여 주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를 믿은 첫 열매입니다.

6  여러분을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한 마리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7  나의 친척이며 한 때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사도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고,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입니다.  

8  주님 안에 있는 나의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0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을 받는 아벨레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아리스도불로의 가족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1  나의 친척인 헤로디온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주님 안에 있는 나깃수의 가족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2  주님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주님 안에서 수고를 많이 한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3  주님 안에서 택하심을 받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14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5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6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십시오.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17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이 배운 교훈을 거슬러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멀리 하십시오.

18  이런 사람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 배를 섬기는 것이며, 그럴 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속이는 것입니다.

19  여러분의 순종은 모든 사람에게 소문이 났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일로 기뻐합니다. 나는 여러분이 선한 일에는 슬기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하기를 바랍니다.

20  평화의 하나님께서 곧 사탄을 쳐부수셔서 여러분의 발 밑에 짓밟히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 빕니다. 

21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루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22  이 편지를 받아쓰는 나 더디오도 주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23  나와 온 교회를 잘 돌보아주는 가이오도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이 도시의 재무관인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24  (없음)

25  [하나님께서는 내가 전하는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선포로 여러분을 능히 튼튼히 세워주십니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감추어 두셨던 비밀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26  그 비밀이 지금은 예언자들의 글로 환히 공개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모든 이방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그들이 믿고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27  오직 한 분이신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영원무궁 하도록 있기를 빕니다아멘.]


 

사도의 권위적인 모습보다는 성도들의 문안을 일일이 묻는 바울의 겸손함, 형제들에 대한 사랑을 본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을 읽으면서 희진리더님이 많이 생각났는데요ㅎㅎ

 

강압적이거나 권위적이지 않고 자신을 낮추고저희 수요팀원들을 섬기는 마음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이건 정말

제가 배워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로에게 감사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영향을 주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27절을 통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임을 되새기며 

이렇게 사랑을 주고 받고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허락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주신 은혜에 즐거워하며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