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수 있다면 웃어보는거다
웃을 수 없다면 울어버리면 되는거다
내가 입에 올리지 않는
것은 잊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입에 올리지 않는 것은 잊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너와 나의 짧은 대화와 주고 받은 미소를 되새기고 있다
별 것 아닌 말을 주고 받았을 뿐인데
웃을 수 있다면 웃어보는거다
웃을 수 없다면 울어버리면 되는거다
내가 입에 올리지 않는
것은 잊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입에 올리지 않는 것은 잊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