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지 딱 한달정도 된 것 같다, 지금 어떤 상황이냐하면은,
만나야할 사람들이 밀렸다. 그것도 엄청…
다 못 뵈고 다음주에 출국할 것 같다. 해야할 일을 다 처리하고 가지 못하는 것도 있고.
목요일에는 계속 홈페이지 수정작업에 콜
걸고, OOO분께 이메일 보내고,
학교 assessment & student support manager께 연락
금요일에는 오전에 컨퍼런스콜이 있고 오후에는 미팅이랑 영화관람
개인적으로 금요일을 기대하고 있다, 보고팠던 선배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그렇고,
금요일이 지나야 앞으로 어떻게 할지 가닥이 잡힐 듯 하다.
솔직히 4월에 올지 5월에 올지 미정이다. 현재로선, 4월 달에 귀국해서 다시 활동을 재개(?)하면 된다.
5월 달에 오면,
좀 정신 없을 것 같긴 하다. 6월에 다시 출국해야 하므로… 심적으로도 4월에 오는게
더 낫고.
4월에서 5월까지의 기간은 많이 유동적이다. 일부러 그렇게 시간을 빼려고 애초부터 계획을 세웠긴 하지만.
막상 그 시기가 다가오니, 어찌 해야할까 고민 중이다. 그러나 뭐 3월 쯤 가봐야 알 것 같다.
4월에 올까요 5월에 올까요 맞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