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생각

진심, 2009년 10월

jeanson 2009. 10. 30. 19:53

모든 것을 알았으니 개운해야 하련만,



가슴은 오히려 답답해졌다



단념도 포기한 것도 아니다
그리 쉬운 말로 표현될 수 있는 가벼운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 수 없는 일이라는 것도 있는 것이라며
이제 나는 이것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