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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타임스 세계대학랭킹

교육

by Jzzn 2009. 12. 14.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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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적인 일간지중 하나인 영국의 더타임즈와 글로벌교육컨설턴트기업인 QS의 세계대학 평가기준 항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3000명 학자들이 매긴 동료평가: 무려 50% 반영

2. 교수 1인당 논문인용도 등 연구 영향도: 20% 반영

3. 교수대 학생비율: 20%

4. 외국인 학생비율: 10%

5. 외국인 교수비율: 10%



평가항목이 이러니 우리나라 국내대학들 같은 경우, 너도나도 외국인 교수, 외국인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죠.  그것이 그나마 다른 평가기준 항목들에 비해 단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거니깐요영어권 국가 상당수 대학들이 상위권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건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 들어가기 어려운 것으로만 치자면, 한국의 서울대,연고대도 최소한 세계50~100위권에는 들어야 할텐데, 그렇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비단 영어로 수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강좌가 적어서,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교수가 적어서가, 등록금이 싸서, 대학건물이 낡아서, 캠퍼스가 좁아서가 아닙니다.

대학교육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언인지 국내 대학들이 보다 본질적인 문제점을 깨달았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속하고 두뇌가 우수하기에 문제점을 인식하기만 하면 그 다음 해결책은 그 어느 것보다 훌륭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솔직히 이것은 그저 유치한 순위놀이 장난일 뿐이죠.  물론 주관적이면서도 제일 객관적인 세계대학랭킹  자료라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학 순위는 해마다 변동할 뿐더러 세계랭킹 10,  20위 대학 다닌다고 그 높은 순위가 절로 취직 시켜주는 건 아니니깐요진정한 대학 순위는 전세계 대학생 개개인이 대학 졸업후의 모습으로써 매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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