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20대엔 평생을 바칠 꿈을 찾아라"
작가 이외수씨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2 독서의 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직후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사)에서 가진 특강에서 "20대엔 평생을 바칠 꿈을 찾고, 30대에 정진하면, 40대에 꽃을 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진정한 성공은 자기 인생을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라며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인간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이외수씨의 인터뷰 내용. #. 120만 팔로워다. 트위터에서 젊은이와 소통을 많이 하면서 느낀 점은. 요즘 젊은이들은 미래가 없다. 나약하고 불안하다. 자신의 장래를 내게 물을 정도다. 우리나라는 자살률, 노인자살률, 청소년 자살률이 OECD국가 가운데 최고다. 3관왕이다. 이것도 독서와 연관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
교육
2012. 3. 9.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