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가 알려준 힌트
안철수 KAIST 석좌 교수는 22일 대학생의 창업에 따르는 기본 조건으로 `조직 경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안 교수는 이날 숙명여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숙대생을 상대로 한 기업가 정신 특강에서 "창업을 하려면 관련 분야의 어떤 조직에 취업해 최소한 1~2년 정도 경험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학생의 경우, 조직 경험 없이 창업하면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며 "치열하게 고민하다 보면 모든 게 힌트가 된다. 힌트가 되는 경험을 많이 하라"고 조언했다. 안 교수는 "소설책을 읽다가도 그 책을 보는 다양한 관점에서 해답을 얻는 경우가 많다"며 "자기 사업에 24시간 몰입하다 보면 주위 자극들이 다 힌트가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성공과 실패를 설명하면서 "정말로 중요한 결정을 ..
커리어
2012. 5. 10.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