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이 청춘들에게 해준 충고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 기사를 읽다 보면 놓칠 수 없는 주옥 같은 조언을 적어도 한 개 이상은 발견하게 된다. 메가스터디의 총수, 손주은의 인터뷰가 그러했다. 인터넷강의라는 90년대 당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한 사람. 그리고 그것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던 그만의 스토리가 있었다. 대기업 신입사원 월급이 50만원 하던 시절 연 2억원을 벌던 과외선생, '손사탐'이라 불리며 수천명의 수강생을 몰고 다니던 유명 학원강사, 그리고 지금은 시가총액 8000여 억원의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회장(50). 지난달 27일 기자는 서초동 메가스터디 본사로 향하는 차 안에서 그가 마흔 때 했다는 동영상 강의를 보았다. 태어나서 그렇게 색깔분필을 많이 쓰는 선생은 처음이었다. 노랑 파랑 빨강 분필에다, 별표도 한 개짜리..
비즈니스
2011. 11. 12.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