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과 전략
예상대로 졸업학년 시간표 짜기는 정말 고난이도다. 외국대학은 다행히도 국내대학과는 달리 1초 차이로 전공과목을 수강을 못한다던가 하는 그런 건 없다. 수강신청 변경기간까지 과목을 월요일에 놨다, 목요일에 놨다 없앴다 추가했다 마음대로 시간표를 성형할 수 있다. 다만, 내 커리어의 방향에 있어서 어떤 과목을 배워야 나의 진로에 도움이 될지 판단하는 것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 듣고 싶은 과목은 초과되는데 수강신청할 수 있는 학점은 한정되어 있고, 어떻게 적절하게 시간표 배치를 해야 생활리듬이 깨지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또 내가 해당 과목을 충분히 이해하고 내 지식으로 소화할 수 있을련지, 이 과목을 들으면 나중에 어떤 일을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지식인지 등의 기준을 가지고 확신..
일상과 생각
2011. 10. 9.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