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영국대학생활 전략 ①편 - 1학년 신입생
대학 진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고한다, 잔디밭에 앉아 나무에 등을 대면서 사과를 한 입 베어 물고 하드커버의 대학전공서적을 읽을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면, 그러한 로맨틱한 망상은 지금부터 과감히 버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힘빠지는 말을 했나요?ㅎㅎ 흔히들 그러죠, 외국은 대학부터가 공부의 시작이라고. 네, 실제로 그렇습니다. 외국 아이들은 대학 가서부터 본격적으로 ‘이제 슬슬 공부 한번 해볼까’라는 마음으로 공부에 미친듯이 파고듭니다. 한국 대학도 근래 들어, 취업 준비 사관 학교가 되어가고 있죠. 시대의 변화, 흐름에 따라 한국이든 영국이든 해외 어디든, 요즘 시대의 대학생들은 신입생 때부터 차근차근 치밀하게 장기간 취업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취업 준비한다..
교육
2011. 9. 12.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