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에 대한 단상 - 유년시절 (1편)
유학에 대한 단상 연재 시리즈 1부 1편: 유년시절 2편: 베트남으로 가다 3편: 유학 가기 전 찾아온 잠깐의 방황 4편: 영국국제학교에서의 1년 5편: '갈래', '갈꺼야', '가고싶어'도 아닌 영국으로 '간다' 6편: 1년 월반, 영국에서의 12학년 적응기 7편: 길고 길었던 2년간의 대학입시 번외편: 유년시절 영어학습기, 유학생이 말하는 영어라는 언어, 유학생에게 연애란 대다수의 사람들은 유학을 가고 싶어한다. (나 역시 그러한 사람들 중 한명이었다). 나는 특히나 어렸을 때부터 자발적으로 유학을 가고싶어했던 별난 아이였다. 나는 왜 유학을 가고 싶어했던 걸까. 회상을 하자면, 때는 무려 11년 전으로 돌아간다. . . 초등학교 3-4학년 무렵이었던 나는 여느 아이들처럼 각종 어학원을 다니며 하루하..
일상과 생각
2010. 7. 5.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