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학 재학중인 유학생이 리딩리스트를 활용하는 방법
웬만한 대부분의 해외대학에서는 과목개요, 시험예제문제, 워크숍문제, 강의 녹음파일, 비디오, 교수님의 강의노트, 매 강의마다 연관된 관련 자료들을 블랙보드라는 온라인 학사 포탈 교육 채널에서 다운을 받을 수 있다. 영국대학은 강의가 교재가 딱 한권으로 정해져 있는 과목이 아주 드물다. 과목당 수십권 많게는 강의마다 이삼십권 이상의 리딩리스트 (그 과목 내지는 강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교수님/강사가 추천하는 전공도서, 레퍼런스 저널)을 다운 받고 그중에서 어떤 책이 에세이를 쓰는데 도움이 될지 도서관에서 책 뒤지는 것도 여러 번 날짜를 나누어 골라야할 정도다. 어디까지나, 전공도서는 영국대학에서는 주로 참고하는 형식이다. 전공도서를 달달 외우거나 책 한권 만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최대..
교육
2011. 9. 11. 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