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What I thought was right
굉장히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글 쓰는 게 살짝 좀 뻑뻑한 느낌이 든다. 솔직히 이 글 내용은 아마 나만 이해하지 남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를 것 같다. 사실, 그동안 블로그 관리를 잘 못한 건 이 블로그를 앞으로 어째야 할까, 오랜 고민을 했기 때문이다. 영국유학생 Portfolio 라고 떡하니 블로그 제목으론 써있고 (심지어 포털 사이트에 등록까지 했는데) 내가 언제까지나 ‘영국유학생’으로 있는 건 아니다. 물론, 해외유학생, 유학파, 영국 유학 뭐 이런 나의 태그들을 나에게서 아예 뗄 순 없겠지만 사회인이 되고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다양한 인생의 계획이 세워지고 변경되기 때문에 그때마다 나에게 새로운 태그를 붙이고 싶다. 물론, 얼마든지 블로그 제목을 바꿀 순 ..
일상과 생각
2011. 12. 31.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