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X 펌 상하이 지사, 트레이딩 인턴을 마치고
상하이에서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인턴십인 FX 트레이딩 인턴 계약기간이 4월 13일 지난 화요일로 종료되었다. 고등학교때 경제학을 수능과목으로 공부하면서, 그리고 유학생이라 환율에 민감했었던 탓에 한때 ‘외환딜러’ 라는 막연한 꿈을 꾸었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 이번 트레이딩 인턴십에서 가장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우선 트레이딩 인턴십을 통해 배웠던 것을 먼저 설명하자면, 처음에는 회사 홈페이지 컨텐츠를 읽고 회사 업무 이해를 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한주에 currency 한짝씩EUR/USD, 그다음주에는GBP/USD, 또 그 다음주에는 EUR/GBP, USD/JPY, GBP/JPY, AUD/USD,AUD/JPY… 이렇게 한주씩 새로운 환율 pair를 cumulative 형식으로 익혔다. 그러..
커리어
2011. 4. 17.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