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로마서 10장 묵상

jeanson 2014. 8. 1. 18:48

새번역 로마서 10장 묵상


1  형제자매 여러분내 마음의 간절한 소원과 내 동족을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내 기도의 내용은그들이 구원을 얻는 일입니다.
2  나는 증언합니다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열성이 있습니다그러나 그 열성은 올바른 지식에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3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고자기 자신들의 의를 세우려고 힘을 씀으로써하나님의 의에는 복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4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율법의 끝마침이 되셔서 모든 믿는 사람에게 의가 되어 주셨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 근거한 의를 두고 기록하기를 “율법을 행한 사람은 그것으로 살 것이다” 하였습니다.

6  그러나 믿음에 근거한 의를 두고는이렇게 말합니다“너는 마음 속으로 ‘누가 하늘에 올라갈 것이냐’ 하고 말하지 말아라. (그것은 그리스도를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7  또 ‘누가 지옥에 내려갈 것이냐’ 하고 말하지도 말아라. (그것은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8  그러면 그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네게 가까이 있다네 입에 있고네 마음에 있다”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이것은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9  당신이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10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11  성경은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합니다.

12  유대 사람이나그리스 사람이나차별이 없습니다그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님이 되어 주시고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13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14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들이 믿은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부를 수 있겠습니까또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15  보내심을 받지 않았는데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성경에 기록한 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한 것과 같습니다.

16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복음에 순종한 것은 아닙니다이사야는 “주님우리가 전하는 소식을 누가 믿었습니까?” 하고 말하였습니다.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18  그러면 내가 묻습니다그들은 들은 일이 없습니까물론 그렇지 않습니다성경 말씀에

       “그들의 목소리가 온 땅에 퍼지고그들의 말이 땅 끝까지 퍼졌다”

    하였습니다.

19  내가 다시 묻습니다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습니까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먼저 모세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 백성이 아닌 사람들로 너희의 질투심을 일으키고미련한 백성들로 너희의 분노를 자아내겠다.

20  또한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게 이렇게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나를 찾지 않는 사람들을 내가 만나 주고나를 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내가 나타났다.

21  또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고 “복종하지 않고 거역하는 백성에게 나는 온종일 내 손을 내밀었다” 하신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자신의 의를 이루기 위해 선을 행하는 것인지 항상 분별해야함을

그리고 그랬다면 그것은 죄이며 의를 이루는 것은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시는 말씀 같습니다.

제 삶이 하나님과 가까운 삶이라면 입에서 나오는 것도 마음도, 머릿속 생각도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과 가까워져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10절 말씀처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서 항상 제 신앙을 점검하고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맞다고 할 수 있는, 두려움 없는 당당한 신앙을 만들어갔음 좋겠습니다. 제가 받은 은혜를 혼자 갖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알릴 책임감이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15, 보내심을 받은 사람은 저와 우리 모두임을 시인합니다. 아무리 택함을 받았을지라도 말씀을 듣지 않고 깨닫지 못하고 순종하지 않은 이스라엘처럼 저도 그렇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제가 아둔하고 답답하더라도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인내로 저를 인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령이 제 안에 임재해주시고 말씀이 삶에 들어와서 제 명철과 의지로 맞서지 말고 그렇다고 피하지도 말고 말씀으로 직접 부딫혀서 변화를 일으키는 능력을 키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