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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 로마, 이탈리아 (29/03~01/04 2012) 본문

일상

나홀로 여행: 로마, 이탈리아 (29/03~01/04 2012)

넷뱅 2012.04.13 18:49

<Ready to Travel: 2012/03/29 - 나홀로 여행>




새벽 6시 비행기 

택시 타는 시간이 애메해 무려 7시간 전에 출발했다 

 

8분 만에 택시가 공항에 도착한 건 완전 나의 판단 미스였다 

졸리기도 하고 탑승 시간을 기다리면서 잠깐 눈을 붙였는데 

갑자기 어떤 생각이 머릿속에서 번뜩였다 

 

 

아직도 1시간 35분이나 남았다 

-3월 29일, 출국전 

  




 
<Travelling alone in Rome (Part 1)>







A good start makes all the difference. 




처음 봤을때의 웅장함을 잊지 못한다, 한마디로 입이 떡 벌어짐









밑에선 출전할 선수의 대기실(?)과 동물 우리가 있었던 곳이라 한다. 




콜로세움의 웅장함은 직접 봐야 알 수가 있다







도로 바닥이 오돌도롤해가지고 자전거 탈 때마다 덜컹덜컹

그래도 도로를 가로지를 때 솔솔 부는 바람은 시원하고 상쾌했다. 








아이엠 히어



우리나라도 로마처럼 도로 조명을 좀 우리나라만의 전통 디자인을 강조하면 좋겠는데, 현실은 콩나물 머리





너처럼 우동 같이 생긴 스파게티는 난생 처음이었어





영국도 간간히 전기차가 보이긴 하지만, 영국을 제외한 유럽 국가에서는 전기차가 상당히 보편화가 되었다. 

그런데 나는 이 전기차를 볼 때 마다 왜 생선 머리가 생각나는건지.

 




삼각대가 한 집에 있어, 

아빠 삼각대, 엄마 삼각대와 애기 삼각대(들). 






몰입하는 모습은, 누구나 굉장히 멋있다. 

현재 당신은 무엇에 몰입하는가?

아니면 몰입할 수 있는 무엇을 아직 찾지 못했는가?

 



포폴로 광장

세 갈래 방향의 길이 참 인상적이다.



현재 나에게도 내 인생을 좌지우지할 3가지의 옵션이 있다. 

 첫번째 길은 머무는 길, 두번째 길은 또다시 떠나는 길이고, 세번째 길은 돌아오는 길이다. 



Should I hedge my bets or burn my bridges? 



이때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행 간다고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간거였기 때문에, 

'너 지금 어딨냐고, 말도 없이 가면 어떡하냐고' 살짝 꾸중을 들었다. 

엄마의 전화를 받고 나서 한참 멍하니 땅만 보며 한 3분 정도 서있었다.   

하지만 이내 처음 내가 가고자했던 그 길로 발걸음을 뗐다. 

왜냐면 결국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박 4일 널널하게 로마 한 곳만 여행 계획을 세워서 판테온이랑 나보나광장이랑 내 집처럼 두세번씩 들락날락.  











기대를 많이 했던게 트레비 분수였는데 너무 사람들이 바글바글. 동물원 온 느낌. 

그래도 기왕 온거 동전은 던져야지.


 

아 원래 100원짜리 동전 던질려고 했는데, 깜박하고 가방에 넣지를 않았다.  

미리 준비해뒀는데, 너무 아쉽. 그래서 영국 동전을 던졌지. 

뭐 동전 한개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오고, 두개 던지면 사랑이 이뤄진다며,  고뤠서 난 하나를 던졌지.  

 그땐 같이 로마 와서 두개 던지면 되잖아 캬캬 (도대체 언제)



혹시, 트레비 분수에서 1펜스 짜리 영국 동전이 보인다면, 내가 던진 건줄 아세요 호호 



신발 진열을 마치 곤충 박제해놓은 것처럼 해놔서 매우 인상 깊었다. 




이런 골목 굉장히 좋아한다. 




로마, 3박 4일 동안 종횡으로 여기저기 다녔다.  

고대 유적 같은 곳은 한 70~80% 이상 정도 둘러본 것 같다.   








젤라또 아이스크림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우리나라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어




I'm good 오예



이탈리아, 재정 상황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관광이 발달해서 그런지 적어도 시민의식은 높아보였다.

우리나라도 얼른 관광 분야가 발전해야, 흑인이나 동남아 출신 외국인을 홀대하거나 차별하는 일이 줄어들 것 같다. 



이탈리아의 날씨가 참 맘에 들었다.  공기에 맛이 있겠냐마는 한국이나 영국의 봄하고도 다르다. 

음식으로 치자면, 아주 담백하다. 



이탈리아가 만약에 영어권 국가였다면, 나는 무조건 이탈리아로 유학갔을거다. 





아니, 닌자 어쌔신이 왜 여기에



장미는 수많은 꽃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띤다. 

여전히 좋아해서 그런 건지도. 




< Travelling alone in Rome (Part 2) 영상>




물론 로마 여행을 다녀온 지금도, 그 어떠한 결정을 내려도 후회를 할지 아니면 옳은 선택일지 아무것도 장담할 수가 없다.  다만, 결정을 내리고 난 후, 'Yes, I'm certainly in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결정을 내릴 때의 판단 기준은 남의 조언이나 시선도 아니고 오로지 나 자신의 확신이라는 것을 이번 여행에서 깨닫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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