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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이미 시작됐다

일상과 생각

by Jzzn 2011. 7. 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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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서부터 약 8개월 가까이 내 시간을 이곳에 갖다박았다놀고 싶은 마음, 옷사고 싶은 마음, 여행가고 싶은 마음 꾹 참고 방에 틀어박혀서 몇달간을 그렇게 사이트 구상과 시안 작업을 했다.


그래도 나는 지분이 없다.  0%왜냐, 투자를 안했으니까대표님은 나 이상으로 넷뱅에 몰입은 물론 자금도 직접 대신다그런데, 영상 제작을 해주겠으니 지분을 달라, 뭐를 해주겠으니 지분을 달라, 넷뱅 일을 맡기려 하면 온통 지분 달라는 사람들 뿐이다


정말 굉장히 열 받는다나조차도 지분 운운을 못한다 파트너 급, 지분을 운운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나 이상으로 넷뱅에 자기시간 투자와 넷뱅에 온 신경을 쏟아부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본금을 박아야한다, 몇천이상


다만, 개발팀이자 넷뱅의 파트너 회사인 IT업체는 넷뱅에서 일정 서비스에서 향후 수익발생시  %를 갖는다왜냐, 넷뱅에 기여도가 있으니까그렇지 않는 이상, 지분 운운하는 사람들은 다 나한테 찍힌다그냥 한번에 아웃 당하는거고 그러한 의도가 다분한 사람들은 배제하면서 일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죄다 다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베타서비스 단계를 지나 사이트가 정식오픈이 되면 아이디어를 카피해서 짝퉁 사이트가 생겨날 수 있다그러한 상황을 전혀 배제한 건 아니다, 그렇지만 넷뱅에겐 특허가 있고 또 향후 추가 특허도 준비중이고 무엇보다, 넷뱅과 같은 사이트가 나올 수 없다있다면 내가 고소할 작정이다.  나와 대표님이 수개월을 걸려 준비한 것이고 아이디어를 카피하는 것은 우리가 그렇게 몇날 며칠을 잠못자고 머리 쥐어짜며 고민하며 보냈던 그 시간을 훔치는 것과 같다. 그 꼴은 절대 못본다, 가만두지 않겠다.



어차피, 제작에서 이미 시간적으로 앞서나갔고, 디자인, 특허, 자금력, 사이트를 만든 취지와 대의 면에서 넷뱅에겐 이미 경쟁력을 갖고 있다.

 




자신있는 게임이고 사이트 정식 오픈을 천천히 빠르게, 치밀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나는 대표님과 스타일이 조금 다르다.  대표님도 보통이 아니신 분이고 합리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만 나는 내 특유의 추진력과 직감으로 판단하는 스타일이다.

나 자신의 열정을 넘어서 차별화와 경쟁력의 끝을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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