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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FX 트레이딩펌 (Shanghai Office) Position Role: RA Intern

커리어

by Jzzn 2011. 2. 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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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유학생이라면 항상 신경쓸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지만 영국에서 고등학생때 경제학 과목을 공부했을때 거시경제 분야에서도 정말 관심을 많이 가졌던 파트가 바로 환율이다.  그리고 2007-2008년은 환율이 요동을 치던 때였기 때문에 더욱더 환율변동과 외환거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졌고 당시 외환딜러라는 막연한 꿈을 꾸기도 했었다.  실제로 외환딜러가 쓴 책이라던가 환율 관련 책은 교보문고에서 닥치는대로 사 읽었다.  그러나, 대학교에 경영학과로 진학하면서 관심사가 폭넓어졌고 본인 전공 이외엔 타과 전공과목을 이수할 수 없는 영국 대학 시스템상 더욱더 내 주전공인 경영과 모델링에 포커스가 치우쳐졌다.

휴학을 하고 계속된 고민 끝에 나의 진로를 정했는데 사실, 지난 인턴 경험과 같은 금융계통쪽 인더스트리라 할지라도 매우 다르다.  사실 이름 들으면 알만한 글로벌 미국계 PE회사에서 인턴을 할 수 있었고 주변에선 FX쪽은 힘이 들고 일할 분야는 못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이 포지션을 제공한 외환마진거래 회사로 결정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무튼, 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내 어렸을 적 오랜 꿈이었던 외환쪽으로 2월 중순서부터 두달간 일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챠트와 마진거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외환시장을 분석하고 트레이더 밑에서 곁눈질하면서 일을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 정말 너무 기쁘다.  두 달 후의 내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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